얼룩 제거법

생활하다보면 이것저것 여기저기 얼룩들이 생기게 됩니다.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1. 땀이 배어 색이 변한 옷

세탁 전 우유에 담가주거나 쌀뜨물에 헹궈주면 표백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한 귤껍질이나 달걀껍데기를 넣고 삶아주면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품이 묻은 옷은 세탁 전 소금을 조금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고,

설탕을 넣어 삶으면 얼룩을 깨끗하게 뺄수 있습니다.

세제와 식초를 1:1의 비율로 혼합한 뒤 분무기에 넣어 얼룩에 뿌려줍니다.

그런뒤 마른 헝겊이나 칫솔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문지를 후 물세탁을 하여줍니다.

진하고 크게 물든 커피얼룩은 소화제를 이용하는데 소화제를 빻은 후 칫솔로 문지르면 없앨 수 있습니다.

딸기, 포도, 귤 등 과일즙은 한번 물들면 얼룩빼기가 힘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즙은 묻은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수건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주변 얼룩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김치국물이 튀었을 때는 바로 세제나 비누만을 이용해 비볍줍니다.

단, 물을 이용하지 않은 채 문지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양파즙을 김치국물이 묻은 곳에 바른 뒤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지난후에 물세탁하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집니다. 또한 김치국물이 묻은 자리에 설탕을 뿌린 다음 감자로 문질러주면 얼룩을 쉽게 제거할수도 있습니다.

금방 묻은 혈액은 무즙, 생강즙을 거즈에 싸서 조금씩 두들겨주면 제거 되지만,

오래된 경우에는 소금물에 담그고 핏물이 베어 나오도록 한 다음 비벼서 세탁을 합니다.

오래된 피가 묻으면 반드시 찬물에 세탁하고,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으면

효소 세제액을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타서 1시간정도 담근 후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바로 물 세탁하면 깨끗하게 지워지지만,

얼룩이 남아 있다면 식초로 주화 시킨 후 중성세제로 세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드와인은 화이트와인을 묻혀 비비고 헹궈주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검정 잉크가 옷에 묻었을 때에는 식초와 표백제를 사용해 지우면 되는데,

먼저 잉크가 묻은 곳에 식초를 묻힌 다음 옷감에 맞는 표백제를 물과 1:2로 섞어서 면봉에 적셔 줍니다.

그리고 표백제가 충분히 스며든 면봉으로 얼룩 부위를 닦아주면 지워집니다.

가죽 소파나 가방, 구두 등 가죽 제품을 세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죽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땐 바나나 껍질 안쪽의 미끈한 면으로 문지른 다음,

마른 천으로 닦으면 더러움이 깨끗이 제거되고 가죽의 윤기도 되살아납니다.

바나나껍질 안쪽면에 설탕을 뿌려서 샤워할 때 천연바디 스크럽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첩이 묻었을 때는 휴지나 물티슈로 살짝 닦은 다음 식초를 사용해서 한번 더 닦아줍니다.

그리고 바로 세탁해주면 깨끗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