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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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주말이 되었는데 
일어나자마자 하는일이 청소.....아~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지만 그것도 쉽지 않네요..

 

학교다니느라 많이 못놀았던 우리집 2번님은 아침부터 예술작품을 만드십니다.
청소하는 저를 불러 자랑하시네요...
본인을 만드셨데요.. 멋지네요~


악수도 해보라니까 팔위치 바꿔주는 센스~^^


다음엔 엄마를 만들어 달라했더니 너무 크게 만들어서 자꾸 넘어져 도와달라고 하네요.


머리를 엄청 길게 만들어서 세워지지 않네요..

노란색이 머리카락입니다.

둘이 머리를 써서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5가족 아니 할머니까지 6가족은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다들 신났습니다.


아빠의 지도아래 천천히 즐겁게 등산을 했습니다.
등줄기에 땀이....반팔을 입어도 춥지 않을정도로 날씨가 좋았어요~

가는길에 약수터도 있어 물도 한잔 마셨어요~


사실 3번님을 제일 많이 걱정했었는데 쉬지 않고 계단을 쭉쭉 올라가는걸 보고 역시 젊구나...


할미와 애미는 천천히 올라가는데도 너무 힘든데...

힘든 엄마를 위해 손잡아주는 센스^^

 
정상까지는 못갔지만 올라가니 너무 좋더라구요..
간식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ㅜㅜ
내려오는 길도 쉽지 않았어요..경사때문에 뒤로 내려갔는데 훨씬 편하더라구요..


청설모도 봤어요..맛나게 무언가 먹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니까 도망가버렸어요..


3번님은 언니손, 아빠손잡고 씩씩하게 내려왔습니다.


1,2,3번님은 소리없이 차안에서 숙면을 취하셨습니다.
등산의 마무리는 떡볶이로~~


오랜만에 등산이라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네요~~
다음주도 등산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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