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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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햇볕이 엄청 따뜻하네요~

이럴 때 감기에 걸리기 정말 쉬워요..

감기에 관한 글도 올렸으니 한번 봐주세요~^.^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등산을 다녀오려 했으나 김장을 준비하기 위해 젓갈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김장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직접 준비하는 게 많지는 않지만 김장하면 괜히 무서워요..

이번에는 그래도 많이 안하신다고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걱정입니다.

 젓갈은 어머님이 매년 가셨던 영광으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왕복 6시간 걸렸어요^ㅡ^

오랜만에 멀리 가는 거라 조금은 힘들었지만 휴게소 들려 맛있는 것도 먹고 콧바람도 쐬고 좋았습니다.

젓갈은 전남 영광 설도항이라는 곳에 가서 샀어요.

도착하니 바다 냄새가~~

전남 영광 설도항

 김장에 사용할 새우젓을 사러 갔는데 젓갈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새우젓
서비스로 받은 낚지젓갈~적당히 짜서 맛있어요^^

젓갈을 사고 주변을 잠시 감상했는데 작은 고기떼가 있더라고요.

애들이 엄청 신기해했어요. 

먹을게 있는지 모여있어요.

그리고 다른 곳도 구경했어요.

맨손으로 잡으시는 꽃게
가을망둥이 운저리.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는 우리집3번님.
본인이 젤 좋아하는 낚지를 쳐다보는 우리집1번님.
커다란 문어를 신기한듯 보는 우리집 2번3번님.
건어물도 있어요.

시장 구경 마무리는 맛있는 간식으로~~

기름없이 구워서 담백한 호떡과 미니 붕어빵

 

맛있는 젓갈 샀으니 맛나게 김치 담궈야겠어요..

얼마나 맛있게 하는지 소식 알려드릴게요~

구경하는 시간보다 차에 있던 시간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차에서 쉬지 않고 간식을 먹었더니 배도 빵빵합니다.

 

다음주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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