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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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도 난리가 나는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이때 하는 피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내년 봄까지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하니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1. 각질 제거와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필링은 말 그대로 피부 표피에서 죽은 세포층을 벗겨 내 새 피부가 재생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피부는 묵은 각질을 저절로 떨어뜨리고 새로운 피부가 올라오는 순환 주기를 자연적으로 형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혹은 건조하거나 자외선 및 스트레스 등의 주변 환경에 따라서

자연적인 떨어짐이 지연되거나 안되고 남아있게 됩니다.

따라서 필링이라는 인공적인 방법으로 노화 각질을 제거함으로써 막혀있던 피부의 재생주기를 회복시켜주고,

밑에서 생성된 신선한 세포를 위쪽으로 올려주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게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가습기를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강에 좋은 오렌지, 석류를 섭취하는 것도 피부뿐만 아니라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환절기 피부관리 노하우

 

얼굴관리

 너무 자주 얼굴 각질을 관리하면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 1회 정도가 적당하며 필링 젤이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단, 민감성 피부의 경우 거품이 많거나 유화력이 좋고 가급적 수한 클렌징 오일 및 폼클렌징 제품을 추천합니다.

클렌징 폼을 사용할 때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적당량을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에는 찬 물로 마무리하면 모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이 마르기 전에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수분크림 후 페일스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솜이나 타월과 같이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주 1회 이상 수분팩과 마사지를 하는 것도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입술 관리

 몸이 피곤하면 입술에서부터 표시가 나는데 침을 바르거나 억지로 각질을 벗겨내면

회복이 오래 걸리므로 주 1회 정도 양치 시에 칫솔로 입술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꿀이나 바셀린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데요 꿀은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건조함을 예방해 줍니다.

입술에 직접 발라줘도 되고 랩을 씌웠다가 15~20분 후 떼어내면 즉각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타월로 불린 후에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발라 주면 수분과 영양을 동시 줄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발뒤꿈치 관리

 스팀타월로 불린 후에 스크럽제를 부드럽게 발라준 뒤, 깨끗한 물로 씻어줍니다.

그 후에 화장수로 닦아내고 영양크림을 발라주면 되는 데요 주 3~4회 정도 지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발뒤꿈치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기 쉽습니다.

렇기 때문에 보습력이 뛰어난 풋케어 전용 크림을 매일 발라주고 증상이 심할 경우,

각질연화제가 포함된 약물을 처방받아 도포하고 랩을 감아두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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