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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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시계

나의 ' 인생 시계'에 비추어 보았을 때,

나는 지금 몇 시 몇 분을 지나고 있을까?

순간순간 조바심을 내고 아등바등 살고 있지만,

가끔은 내 인생의 시계를 들여다보고 어디쯤 와 있나 가늠해보는 일도 필요하다.

어느새 인생 시계의 절반을 넘겨버린 사람도 있을 테고

아직 초창기인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인생의 어느 위치에 있든 나의 전체 인생을 가늠해보는 능력이 필요하다.

전체 인생을 가늠하는 능력과 함께 전체의 시간 가운데서

그 시간에 꼭 이뤄야 할 계획들을 정해놓는 일도 중요하다.

오늘 하루 스케줄에 매 시간마다 꼭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 전체의 스케줄 표에도 매 시기마다 잊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이 있다.

나는 자칭' 꿈노트'라고 부르는 공책을 갖고 있다.

그냥 보통 공책인데, 거기에다 내 희망과 꿈, 나를 고무하는 말과 생각들을 기록한다.

가끔 한적한 시간에 꿈 노트를 뒤적거리며 3년, 4년, 5년 전에 써놓은 것들을 들여다본다.

어떤 것들은 당시엔 불가능한 듯 여겨졌지만 요즘은 오히려 시시할 정도다.

왜냐하면 나는 계속 꿈을 이루며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 매튜 캘리의 < 위대한 나> 중에서 -

째깍, 째깍, 째각. 나는 지금 몇 시를 지나가고 있을까?

꼭 잊지 말아야 할 약속은 무엇인가?

지금 이 시간에 반드시 이뤄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해보자.

넓게 인생을 바라볼 때, 현재에 꼭 해야 할 일은 더욱 명확해지고 풍요로워진다.

크게, 멀리 봐야 가까운 것들에게도 더욱 충실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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